함석헌 말씀의 예를 들면서 운동권에 가담한 학생들, 즉 이념과 도덕으로 무장한 학생들이 활동한 만큼 사회는 비례해서 높아지지 않는다고 했다. 왜 이런 모순되고 실천성이 없는 괴변을 늘어 놓는 것일까? 한비자의 이론을 모르는 사람일까?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려면 정치 경제개혁이 있어야하는데, 학생들이나 국민들이 시위를 해도 정치와 경제개혁이 안되면 불행은 개선되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게된다. 국민들의 요구가 정치 경제에 반영되는 제도가 없다면 한 개인 개인이 아무리 성숙해도 불행한 사회를 개선하지 못한다. 종교는 개인의 성화에 기준을 둔다. 그러나 고통 없는 사회를 만들려면 개인 성화보다는 제도 개혁이 큰 효과가 있는데 최진석 교수는 한비자의 제도개혁 혁명에는 멀리 떨어져있다.
최진석 교수는 '자신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말했는데 자신이 주인으로 살고싶어도 취직이 안되고 사회가 희망을 빼았아가고 방해를 하고, 박근혜가 창조한 헬조선이 창조되고, 흑수저가 생겨나고, 남편이 혼자 벌어서 집을 살 조건이 안되고, 아니 남편과 아내가 둘이 벌어도 집을 살 조건이 안된다면 '자신의 주인으로' 살아간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물론 중국 산에서 살았던 장자는 자신이 주인으로 살아갈수있겠으나 결혼을하고, 가정을 유지하고, 애들을 키워야하는 부부는 산에서 혼자사는 장자가 아니다.
강의는 현실성이 있어야하고 강의를 위한 강의여서는 안된다. 정치개혁, 경제개혁이 빠진 자기 성화나 자기가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헛소리에 불과하다. 이런 모순된 강의는 국민들이 정부의 불의에 도전하는 정신을 막는 보수적 우파적 강의가 된다. 인문학 강의라도 혁명을 방해하는 나쁜 강의도 있다. 주체적으로 살려고 배우지는 말라고 한다. 나를 표현하는것? 허! 나를 표현하는 것으로 고통 없는 사회를 만들지는 못한다.
국민은 소통을 해야 하고 대화가 있어야하는데, 충고를 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라고? 이 내용은 나를 무척 화나게 만드는 내용이다. 아내에게, 남편에게 충고를 하지말라면 충고도 대화의 한 과정인데 대화를 하지말라는 조언과 같다. 그는 남에게 충고하지 말라며 최진석 교수는 강의를 통해 충고를 하고있다. 이 얼마나 웃기는 모순인가?
보편적 이념과 개별적 주체? 무슨 말이 이렇게 복잡한가? 그럼 보편적 이념이란 무엇이고 비보편적 이념은 어떤 것인가? 현실성이 없는 강의는 국민들을 혼란스럽게하는, 종교지도자의 비현실적 설교에 불과하다. 자기존엄을 강조하지만 그건 이론일뿐 윤리규정이던지 자기 존엄이던지 뇌물에 연루되기는 마찬가지이다. 뇌물을 먹을수 없는 제도가 되면 뇌물을 받지 못한다.
그 제도 중에 하나가 김영란법이다. 그러나 김영란법은 대통령과 장관들의 비리에는 약한 법이다. 건전한 사회가 되려면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의 비리를 처벌하는 제도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할수 있는 제도가 미국의 주민발의안이다. 그러나 남한에는 국민발의안이나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도민발의안이 없다. 이것을 할수있는 제도만 만들어지면 한국사회는 큰 발전으로 도약한다.
그러나 인문학 강의하는 사람은 누구도 정치개혁과 경제개혁 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제시하지도 않는다. 현실성이 없고 자기를 알리기위한 강의는 또 하나의 대통령 비리에 비교된다. 인문학 비리, 인문학의 타락이다. 강의를 들으면 내용을 어렵게 말을 하고,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괴변에 불과하다. 명강의가 아니다. 명강의는 법륜스님처럼 쉽다. 인문학 강의의 목표는 인식개혁과 그 인식변화로 Sane Society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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