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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신년기자회견 전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1월 23일(목) 오전 10시□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길고 깊은 어둠으로 덮으려 했던 12.3 내란의 그림자는 아직 걷히지 않았습니다. 정권의 친위군사쿠데타가 1차 내란이라면, 극단주의 세력의 조직적 폭동은 2차 내란입니다. 민생과 경제가 주저앉고, 평화와 민주주의가 파괴되어도 이에 전혀 아랑곳도 하지 않던 정권은 내란도 모자라, 나라를 끝없는 혼란의 늪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무도한 폭력에 맨손으로 맞서고, 색색의 응원봉과 경쾌한 떼창으로 역사의 퇴행을 막아냈습니다. 단 한 방울의 피 흘림 없이, 세계사에 없던 평화로운 과정을 거쳐 주권을 거역한 권력자를 끌어내는 빛의 혁명을..

펌사위 2025.01.24

친일파는 반민특위를 어떻게 무력화하고 어떻게 그들의 세상을 이어갔는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950년 8월, 청년이 죽었다. 반민특위는 일제 강점기 34년 11개월 동안 반민족 행위를 일삼았던 친일파들을 처단하기 위해 1948년에 만들어진 '반민족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의 약칭이다. 48년 당시 제헌 국회는 친일파 처벌법 제정을 서둘렀고 '반민족행위자처벌법 기초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법안 초안을 만들었는데, 이에 김웅진, 김상돈, 노일환, 김명동 등 소장파 의원들이 적극적이었다. 반면 김준연 등 한민당 계열 의원들은 '거리에서 우는 사람은 배고프고 옷이 없어 우는 것이지 친일파들 때문에 우는 것이 아니'라며 친일청산에 미적거리는 태도를 취했다. 정부도 비슷한 입장이었으나, 국회가 이미 반민법을 103대 6표로 통과시킨 뒤라 어쩔 수 없이 이를 9월 22일 대한민국 법령 제3호로 공포했다. 반민법이 ..

펌사위 2025.01.18

민주당은 왜 군사 반란죄를 뺏나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반란 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들은 반란죄로 처단해야 한다. 군형법 5조, 군사 반란죄는 수괴는 사형으로만 처단민주당, 특별법에 내란·외환 범죄만 규정 반란죄 빼어설픈 관용, 동정론에 빠져 반란군 처벌 완화 시도반란군에게 면죄부, 또 반란 일으킬 불씨 남겨 둬 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특별법은 명칭이 “내란”특검법이다. 국민의 힘과 최상목 내각이 위헌적 요소가 많다며 거부하자, 기존의 내란 특검법을 형해화 시킨 개정안을 내놨다. 국회 긴급현안 질의서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인 차관을 불러, 개정안은 국민의힘과 정부가 더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만큼 완화한 것이라며 거부권 행사하지 말라고 닦달하였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이번에는 자신들이 특별법을 만들겠다며 내란이 아닌 비상계엄이라는 명칭을 붙인 특별검사법을 통과..

펌사위 2025.01.18

또 한번 영원히 박제될... 정진석 비서실장, 대국민호소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잘못, 한없이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국가 기관이 졍면충돌하여 나라가 분열될 위기 상황입니다. 그것 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직접 호소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처지는 고성낙일(孤城落日)입니다. 외딴 성에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 도와줄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경찰과 공수처는 막무가내입니다. 내일이 D데이라고 합니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공성전 채비를 끝냈습니다. 언제든 성벽을 허물고, 한남동 관저에 고립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수갑을 채워 끌고 나가려고 합니다. 경찰과 공수처는 마약범죄 수사대원들까지 동원한다고 합니다. 경호처 병력의 네다섯 배가 넘는 경찰 병력을 동원..

펌사위 2025.01.17

역사 교과서가 반역과 쿠데타의 뿌리 [이용중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상임대표]

식민사관은 우리를 일본의 노예로 만든다.  기존 역사 교과서로 필자 식민사관 노예로 살아 참담윤석열 반란과 뉴라이트의 반동, 역사 교과서가 뿌리학교 국사 교과서를 시작으로 전방위 식민사관 청산해야 식민사관 노예였던 필자의 몸부림 필자는 유신 때 고등학교와 대학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 서정주는 한국적 정서를 가진 위대한 시인이라고 배웠다, 기미독립선언문을 외우면서 나라가 빼앗겼는데 평화적인 시위로 일관한 삼일 혁명에 감동하지 못했다. 처절한 독립운동을 그때는 배우지 못했기에 든 생각이다. 그저 옥 속에 갇혀서도 만세 부르던 유관순 누나만 짠하였다. 필자가 민주화 운동에 나선 이유는 유신독재에 동의하지 못하였기에 때문이지만 서정주와 최남선이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한 매국노라는 사실을 고등학교 졸업 후에 알았던..

펌사위 2025.01.11

총독부편찬 조선사 우리역사 교과서 지배 [이용중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상임대표]

대한민국 사회 대전환의 제1순위는 일제 식민사관 청산이다.  우리 민족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인 약소 민족 숙명론약소 민족이기에 1천번 넘는 외적의 침략을 받았다 날조이성계 조선의 당쟁을 부풀려 당파싸움하다 망했다고 해의자왕의 삼천궁녀, 고려장, ‘모래알처럼 단결못한다’ 비하  조선사편수회 조선사가 역사 교과서 지배하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일제가 우리 민족의 역사를 조작하였다고 믿는다. 하지만 무엇을 조작했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없다. 그나마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광개토대왕비문 정도나 그것은 워낙 전문성이 필요한 것이라서 제목 정도만 안다. 식민사관에 속아서 ‘국민·국회·정부’는 대한민국의 각종 역사 교과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동학 이전 내용은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를 요약하여 배우고 가..

펌사위 2025.01.11

조선 총독부가 조작한 우리 역사 모습 [이용중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상임대표]

일제는 명치유신 초기부터 우리 역사를 조작하기 시작하였다. 메이지유신 일본 정부 조선 고대사 조작하고 침탈일본역사 늘리고 단군조선 부정하여 우리 역사 줄여가야사는 일본 고대 야마토 식민지로 만들어 조작 조선총독부 조선사는 반역의 뿌리 일본 메이지유신 정부는 조선을 침탈하기 위해 정한론을 설계한다. 정한론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대 일본이 4~6세기 약 200년 동안 한반도 남부를 식민지로 삼았다고 역사 조작을 한다. 그것을 임나일본부 혹은 ‘가야=임나’라고 한다. 대한민국 역사학계는 임나일본부는 폐기하였다고 주장하면서도 ‘가야=임나’는 고집한다. 일본 제국주의는 조선 침탈 이후 조선총독부 산하에 조선사 편수회를 설치하고 우리의 역사를 조작한다. 기본 방향은 우리 민족의 역사는 약 3,000년 끌어내리..

펌사위 2025.01.11

“고조선은 인류 세번째이자 5大 문명… 학계 논쟁 확산되길 바라” [문화일보 / 2019.5.14]

신용하 교수, 내일부터 인류 5대 ‘古朝鮮문명’ 본보 연재 한강·대동강·요하 유역 중심 5000년전부터 독자문화 형성 먼저 태양 솟는 나라 아사달서 ‘아시아’란 표현 파생돼 나와 수메르·이집트 다음은 고조선 인도·중국문명보다 먼저 생겨 신석기 농업혁명·언어통일 등 독립문명 내용·조건 모두 갖춰“고조선(古朝鮮)문명은 인류 4대 고대 독립문명의 내용과 구조를 모두 갖춘 새로운 5대 문명 중 하나였습니다. ‘우랄어족’ ‘알타이어족’ ‘우랄·알타이어족’의 언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과 문화·문명의 뿌리이자, 황하문명의 형성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독립운동사를 비롯한 한국근대사 연구와 역사사회학 분야에 큰 족적을 남긴 신용하(82·학술원 회원)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고조선문명’으로 연구의 관심을..

펌사위 2025.01.11

기회주의 민주당 때문에 판 뒤집히는 중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이제 탄핵 촛불은 민주당으로 가야 한다.문화방송, 제이티비시 외에 대부분 윤석열에게 기울어국민의 힘과 전광훈 패 중심, 여론조사 등 여론전 치열최상목 반란 잔당 내각도 윤석열 편, 체포 저지로 기울어광장민회서 국회구성 안되면, 김조선 또는 일본에 먹힐 것탄핵 촛불 이제 민주당으로 가 신속 진압하도록 압박해야 언론이 반란 우두머리 윤석열로 돌아서고 있다. 진압군 측의 보도보다는 윤석열의 불법 막무가내 헛소리를 더 많이 보도하고 있다.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 '지록위마'가 먹혀들어 가는 형국이다. 민주당은 윤석열의 계속되는 여론전, 심리전에 말려들어 반란이 일어난 지 1달하고도 10일 다 돼가고 있지만 윤석열 직무 정지시켜 놓은 것 외에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한덕수 국무총리 외에 반란 특검법을 거부하는..

펌사위 2025.01.11

계엄 해제 때 예상보다 더 나쁜 쪽으로 가는 한국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빅터 차 CSIS 부소장 "계엄 선포로 다 변했다"그의 한 달 전 예상보다 더 나빠지고 있는 한국'내란 수괴' 혐의자 대통령권한 박탈 않는 정부초헌법적 초법적으로 군림하고 있는 윤석열정부 역할 왜곡 '혁명적 상황' 걱정해야 할 판“세계의 많은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격심한 정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여야당 간 심각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그것은) 국내 문제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윤 씨의) 이번 비상계엄 선포로 본격적인 정치위기로 세계에 (그 실상을) 드러내 버린 것이 큰 문제다. 한반도에서는 북한이 불안정하고 한국은 안정돼 있다고 여겨져 왔으나, 모든 것이 변해 버렸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모든 것이 변했다” 윤석열 씨의 비상계엄 선포 하루 뒤인 지난 12월 4일, 미국 ..

펌사위 2025.01.05

미주민주참여포럼과 해외동포 긴급성명서

[긴급성명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 구속하라]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 공범들로 인하여 온 나라가 무법천지이자 무정부 상태가 되었다. 12.3 내란 사태가 벌어진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은 체포되지 않고 관저에 틀어박혀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 경호처는 내란수괴의 사병으로 전락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죄를 자행하고 있다. 공수처장과 대통령 권한대행은 엄중한 법 집행보다는 눈치 보기로 1차 체포를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국민들은 도대체 법치가 살아 있는가? 도대체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줄 정부가 있는가? 도대체 이 불안과 위기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라고 물으며 이제는 더 이상 못 참겠다는 엄청난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그리고 주권자로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

펌사위 2025.01.05

12.3 비상계엄사태 주요인물 수사상황 [연합뉴스]

김용현 공소장으로 본 '12·3 내란'의 전말 [노컷뉴스]'12·3 내란사태' 핵심 키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을 CBS노컷뉴스가 입수했다. 공소장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첫 언급부터 구체적인 준비 과정, 실탄과 야구방망이 등을 동원하려 한 위법 정황 등 이번 내란사태의 전말을 엿볼 수 있는 내용들이 대거 담겼다. 최소 8개월 전 비상계엄이 언급된 순간부터 군과 경찰관 수천 명이 동원된 계엄 선포 당시의 상황 등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했다. 비상계엄의 준비와 실행 등 일련의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한 '내란 키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이 공개됐다. '피고인 김용현'에 대한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결과가 담긴 이 공소장에는 '12·3 내란사태'의 윤곽이 담긴 것으로 ..

펌사위 2025.01.05

다시 반란 괴수 윤석열 체포 구속으로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반란 괴수, 윤석열을 조속히 체포 구속하여 국가를 안정시켜야 한다. 무안 항공사고 고인들에 명복과 애도, 유족에 위로윤석열 반란은 시급히 진압해야 할 국가 존망 사태항공사고를 이용해 반란 세력 반란 뒤집기 획책반란군 대장, 윤석열 체포 구속이 국정안정 지름길 먼저 항공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비는 바이다. 유가족들에게는 무어라 위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알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찢어지도록 슬프다. 그러나 반란에 따른 국가 파탄 시기에 마냥 슬퍼할 수만은 없다. 슬픔과 애도 그리고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되, 이 일로 반란진압을 미루거나 멈춰서는 안된다. 윤석열에 대한 탄핵 청구가 헌법재판소에 오자 김형두 재판관은 부친상을 당했음에도 이를 제쳐놓고 윤석열 탄핵 심판 회의에 참석하였다...

펌사위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