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CSIS 부소장 "계엄 선포로 다 변했다"그의 한 달 전 예상보다 더 나빠지고 있는 한국'내란 수괴' 혐의자 대통령권한 박탈 않는 정부초헌법적 초법적으로 군림하고 있는 윤석열정부 역할 왜곡 '혁명적 상황' 걱정해야 할 판“세계의 많은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격심한 정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여야당 간 심각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그것은) 국내 문제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윤 씨의) 이번 비상계엄 선포로 본격적인 정치위기로 세계에 (그 실상을) 드러내 버린 것이 큰 문제다. 한반도에서는 북한이 불안정하고 한국은 안정돼 있다고 여겨져 왔으나, 모든 것이 변해 버렸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모든 것이 변했다” 윤석열 씨의 비상계엄 선포 하루 뒤인 지난 12월 4일,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