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아웅산 테러 이야기 유감 - 이런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이가 없는 것도 문제 - 1. 7월 8일 방송된 SBS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18회)가 ‘1983 버마 사건’을 다뤘다. 3월 9일 KBS 이 ‘전두환 암살 미수,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를 다룬 지 꼭 넉 달 만이다.(www.poweroftruth.net/news/mainView.php?uid=5108). ‘어!’‘아!’ 같은 출연진의 헤픈 추임새와 이들의 표정을 클로즈업하는 연출이 돋보였지만, 내용은 허접했고 구성도 엉성했다. 매우 치밀해야 할 출연진의 멘트(해설설명) 모두 두루뭉술했다. ‘아웅산 사건 = 북한의 테러’라는 메시지 전달 효과만을 노린 딴따라 쇼의 전형. 전두환과 장세동이 탄 차는..